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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가 10일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목포시 제공) |
목포시는 10일 위촉식을 열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시민감사관 1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 7명과 일반분야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별도의 보수 없이 명예직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시민의 관점에서 시정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활동 범위는 감사 참여와 자문을 비롯해 시민생활의 불편사항 발굴,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한 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이다. 행정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이 보다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행정을 잇는 역할도 맡는다.
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은 각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감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보완한다. 일반분야 시민감사관은 생활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시민과 행정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감사관의 활동은 예산 절감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기동감찰에 참여하면서 지난해 1억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데 이어 올해는 8월까지 1억2000만원을 아꼈다.
목포=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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