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행정
  • 대전

[꿀잼대전 힐링캠프] "종이비행기 1등은 나"…2년 연속 수상한 재현군

페이퍼 파일럿 대회 유등부 최우수상 이재현 군 가족

최화진 기자

최화진 기자

  • 승인 2026-09-14 16:44

신문게재 2026-09-15 8면

KakaoTalk_20260913_211412107
페이퍼 파일럿 대회 유등부 최우수상 이재현 군 가족/사진=최화진 기자
"만들기는 제일 자신 있어요."

13일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2026 꿀잼대전 힐링캠프'에서 페이퍼 파일럿 대회 유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이재현(4·세종) 군은 수상 소감을 묻자 수줍게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재현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종이비행기를 두 차례 정도 미리 날려보며 연습했다. 평소에도 무언가를 직접 만들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종이비행기 만들기 역시 자신 있는 분야라고 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캠핑을 좋아하는 재현 군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힐링캠프를 찾았고, 재현 군은 두 번의 참가 모두 페이퍼 파일럿 대회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아버지 이태형(45·세종) 씨는 "작년에 한 번 참여해봤는데 아이가 좋아해서 올해도 오게 됐다"며 "캠핑도 좋아하고 여러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가족끼리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재현 군은 1박 2일 동안 아버지와 함께 스탬프 투어와 요리대회,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빠짐없이 참여했다. 종이비행기 대회를 마친 뒤에도 캠프 곳곳을 누비며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 씨는 "아이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까지 받아서 재현이에게도 기억에 남는 캠프가 될 것 같다"고 웃었다.



재현 군은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수줍지만 또렷하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재현 군에게 이번 캠프는 또 하나의 특별한 가족 추억으로 남게 됐다.
최화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