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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대신 자부심을”…대전충남병무청,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이혜린 기자

이혜린 기자

  • 승인 2026-09-14 17:37

신문게재 2026-09-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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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4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충남지방병무청 제공)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4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자와 가족들을 위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입영문화제는 입영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입영 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행사다. 입영자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며 자긍심을 갖고 군 복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걸으며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감사&사랑의 길'을 비롯해 가족·친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입영 장정을 위한 사랑의 편지 쓰기, 캐리커처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민·관·군 협업으로 마련된 공연도 이어졌다. 육군 군악대 밴드 공연과 논산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바이올린 연주 및 노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군 복무로 발생하는 국민연금 가입 기간의 공백을 일정 부분 보완해 주는 '군복무 크레딧 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커피차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입영자와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임재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입영문화제가 청년들이 두려움 대신 자부심을 갖고 군 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가 존중받는 병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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