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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돼지국밥 시민추천 20곳…수영구 5곳 최다

1만800여 명 참여해 식당 254곳 추천
19일 국밥회담·28일부터 온라인 투표
10월 16~18일 쇼케이스·시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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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돼지국밥대전' 국밥주간과 국밥쇼케이스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의 돼지국밥집을 시민 추천으로 발굴하는 행사에서 발표된 20곳 가운데 수영구 식당이 5곳으로 가장 많았다.

수영구에서는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과 수영돼지국밥, 식복돼지국밥, 자매국밥, 청화백돼지국밥 광안리본점이 명단에 포함됐다. 전체의 4분의 1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과 현장에서 '내 최애 국밥집 추천' 설문을 진행했다. 시민 1만800여 명이 참여했고 부산 전역의 식당 254곳이 추천을 받았다. 시는 이를 토대로 20곳을 가나다순으로 공개했다.

정연욱 국회의원은 돼지국밥이 부산 시민의 삶과 애환을 담은 생활문화자산이라며 수영구에서 가장 많은 식당이 이름을 올린 것은 광안리·민락과 골목 상권의 미식 경쟁력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돼지국밥을 부산 고유의 미식관광 콘텐츠로 키워 방문객의 발길이 골목상권과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제도와 예산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추천 이후 일정도 이어진다. 오는 19일에는 토크쇼 '국밥회담'이 열리고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발표된 20곳을 대상으로 카카오맵 연계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국밥 쇼케이스'와 '부산돼지국밥대전 어워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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