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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이앤에프, 서산 대산산단 LNG 열병합발전소 준공

4천350억 원 투입, 2년여 공사끝에 290㎿ 전력·시간당 321t 열 생산 시작
고효율 가스터빈 복합발전 방식, 대산 석유화학단지 에너지 공급 본격화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9-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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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이앤에프 LNG 열병합발전소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HD현대오일뱅크의 집단에너지 전문 자회사 HD현대이앤에프가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에 LNG 열병합발전소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에너지 공급에 들어갔다.

HD현대이앤에프는 14일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LNG 열병합발전소에서 송명준·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와 김명현 HD현대이앤에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전소 건설에는 약 4천350억원이 투입됐다. 2021년 설립된 HD현대이앤에프는 2024년 3월 공사에 착수한 이후 약 2년간 발전 및 열 공급 설비를 구축했다.

이후 단계적인 시운전을 통해 발전설비의 성능과 안정성을 점검했으며, 7월 말 상업운전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에너지 생산에 돌입했다.



새롭게 들어선 발전소는 290㎿ 규모의 전력 생산능력과 시간당 321t의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특히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고효율 가스터빈 복합발전 방식을 적용해 전력과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된 전력과 열에너지는 H&L어드밴스드를 비롯해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대산산단 입주기업에 안정적인 전력과 열을 공급해 지역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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