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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출연하는 '비르투오소들의 조우' 공연 포스터.(자료=낙동아트센터 제공) |
낙동아트센터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 송영훈·양성원·임지영이 출연하는 '비르투오소들의 조우'를 선보인다.
1부는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독주로 시작한다. 쇼팽의 '녹턴 제2번 E♭장조 작품번호 9'와 유작인 '녹턴 C?단조'를 들려준다.
이어 양성원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을 함께 연주한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양성원과 함께 슈만의 '환상 소곡집 작품번호 73'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세 연주자가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D장조 작품번호 70-1'을 선보인다. '유령'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곡으로, 세 악기가 이루는 앙상블이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송영훈은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KBS 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을 진행하고 있다. 양성원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이화여대와 건국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임지영은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낙동아트센터와 에이엠예술기획이 공동 주관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일반 예매가 진행 중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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