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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저소득 노인 연 15가구 욕실 안전 지원

가구당 최대 130만 원 전액 무상
온수기·손잡이·센서등 맞춤 설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16 16:16
보도자료(260916)_부산 동구상도
부산 동구의 '온수 콸콸, 근심 탈탈' 사업을 통해 벽걸이 전기온수기와 안전손잡이, 자동 물내림 변기 시트, 안심 도어락, 센서등 등을 설치한 욕실 예상도. (자료=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낡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의 낙상과 화상 사고를 막기 위해 욕실 설비를 고쳐준다.

'온수 콸콸, 근심 탈탈' 사업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사업 수행을 맡는다.

지원 대상은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욕실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노인이다.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연간 15가구 안팎을 선정한다.

선정 가구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 한 가구당 최대 130만 원 범위에서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주택 상태에 따라 벽걸이형 전기온수기와 자동 물내림 변기 시트, 양변기 등을 설치하거나 교체한다. 욕실문 잠금장치와 안전손잡이, 움직임을 감지하는 조명도 지원 품목에 포함된다.

동구는 벽지와 바닥재를 바꾸는 기존 방식에서 범위를 넓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욕실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온수를 쓰기 어렵거나 욕실 이용 중 사고가 우려되는 노인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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