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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사진=고창군 제공) |
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가 16일 고창군 실내 체육관에서 회원과 주요 내빈 등 6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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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사진=고창군 제공) |
이날 행사는 14개 읍·면 회장단의 힘찬 기수 입장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장학금 기탁, 상생 협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실천해 온 '깨끗한 고창 만들기' 활동의 결실을 지역인재 육성으로 이어간 점이 눈길을 끌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폐농약병 등을 수거해 마련한 수익금 300만 원을 고창군장학재단에 기탁 했다.
농촌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다.
김현자 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가 회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마음을 나누고, 생활개선 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드는 데 생활개선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사회 활동을 격려하며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생활개선회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데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농업과 농촌이 지속 적으로 발전하고 여성 농업인들이 지역의 주체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 지역사회 봉사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회원들의 화합을 넘어 농촌 환경을 가꾸고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며, 고창 농업·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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