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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최고품질 벼 신품종 발굴 위한 현장평가회 개최

우수한 신품종 발굴을 위한 농업인 현장 의견 청취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9-17 09:46
벼 신품종 발굴 위한 현장평가회 (2)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16일 신풍면 북부상담소 일원에서 농업인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벼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지역 농업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밥맛이 좋은 벼 신품종을 찾기 위해 농업인들과 현장 평가에 나섰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벼 신품종 재배 농가와 농업인 단체, 전문가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벼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는 일방적인 설명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 현장을 찾아 품종별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느낀 장단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풍면 북부상담소 앞 벼 신품종 전시포를 시작으로 황금예찬, 수광1, 다품, 삼광2, 지키미 시범단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품종별 생육 상태와 특성을 살펴보는 한편 재배 관리 과정에서 나타난 특징과 현장의 경험을 공유했다.

공주시는 현장에서 나온 농업인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품종별 장단점과 지역 적응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는 향후 공주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선발하고 재배를 확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환경이 빠르게 달라지면서 지역 재배환경에 맞는 품종을 발굴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평가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우수 품종을 찾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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