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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가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6년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지적재조사사업 발전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응우 계룡시장과 관계자들이 수상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
계룡시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6년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수십 년간 얽혀 있던 지적 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 도면 위주의 이른바 ‘노후 지적’을 고도화된 디지털 데이터 체계로 완벽히 전환해 낸 결실이다. 특히 행정의 신뢰도를 대폭 상향시키고 토지 활용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점이 심사위원단의 고평가를 끌어냈다.
계룡시는 사업 수행 과정에서 수시로 발생하던 마을 도로 및 이웃 간 경계 갈등을 원만히 중재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방문 상담소’를 적극 가동했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상주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행정을 펼침으로써 사업 승인율과 대민 만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사업 완료 지구는 토지 용도를 재정비하여 실질적인 자산 가치 향상까지 이끌어냈다.
기술 측면에서의 도약도 눈부셨다. 세계측지계 기준 체계로의 조기 선회는 물론,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을 촬영해 스마트 공간정보 인프라에 통합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오차를 극소화하고 시공간 제약 없는 디지털 경계 데이터를 완성해 지적 업무 전반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제고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장관상 영예는 지적 혁신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집념이 모여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첨단 지적 인프라를 정교하게 가다듬어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엄정히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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