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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코퍼레이트 호텔에서 KOICA와 함께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역량강화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상명대 제공) |
이번 사업은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가 PMC(사업관리컨설팅) 기관으로 참여해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한 사업으로,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의 기관·교육·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11일 열린 보고회에서 사업기간 동안 양 대학 연구진은 공동연구를 통해 각종 SCI급 학술지에 총 22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마이닝, 머신러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 분야 8개 교과목을 이러닝 콘텐츠로 개발해 몽골 현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2025년 가을학기부터 온라인 강좌가 개설되면서 울란바토르 캠퍼스뿐만 아니라 다르항 지방 캠퍼스 학생들도 동일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몽골 내 지역 간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ICT 분야 교육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 센터장은 "몽골 교수진 및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온 연구 성과와 교육 콘텐츠가 사업 종료 후에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축된 양국 대학 간 협력 관계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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