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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무술박물관 30일 운영 종료…10월 말 최종 폐관

소장물 이전 뒤 '중부권 광역발명센터'로 공간 기능 전환 예정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9-17 10:37
충주시, 세계무술박물관 오는 30일 운영 종료 (3)
충주 세계무술박물관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 탄금공원 내 세계무술박물관이 9월 말 운영을 마치고, 10월 말 최종 폐관한 뒤 중부권 광역발명센터로 공간 기능을 전환한다.

충주시는 세계무술박물관을 9월 30일까지 운영하고 10월 1일부터 휴관 및 폐관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부 유물과 기념품, 소장물 등을 순차적으로 이전한 뒤 10월 31일 최종 폐관할 예정이다.

이번 폐관은 박물관 건물을 지역의 창의적인 과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중부권 광역발명센터(가칭)'로 활용하기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2012년 12월 20일 정식 등록된 세계무술박물관은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연계해 세계 각국의 무술 문화를 소개해왔다.



특히 축제 참여국들로부터 기증받은 무기와 복식 등 다양한 물품을 전시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세계 무술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공간으로 역할을 해왔다.

김정은 박물관장은 "그동안 박물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폐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돼 지역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멋지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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