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강문학회는 지난 18일 논산문화원에서 순수 문학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제5회 논산문학제 작품 낭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11명이 각자의 삶과 서정이 담긴 작품을 직접 낭독하고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곁들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습니다.
비단강문학회는 앞으로도 문학을 통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삶에 따뜻한 문학적 온기를 전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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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강문학회(회장 유성한)는 지난 18일 오후 7시, 논산문화원 1층 향기마루에서 문학 애호가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제5회 논산문학제 - 비단강문학회 작품 낭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장병일 기자) |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논산의 밤하늘이 시와 문학이 전하는 따뜻한 울림으로 붉게 물들었다.
비단강문학회(회장 유성한)는 지난 18일 오후 7시, 논산문화원 1층 향기마루에서 문학 애호가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제5회 논산문학제 - 비단강문학회 작품 낭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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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강현숙 사무국장.(사진=장병일 기자) |
비단강문학회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순수 문학의 매력을 깊이 뿌리내리는 뜻깊은 문화의 장이 되었다.
강현숙 사무국장의 센스넘치는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한 편의 감성적인 음악회처럼 막을 올렸다. 식전 공연으로 박소윤·박성옥·신현호 회원이 선사한 오카리나의 청아한 멜로디와 이상배 회원의 낭만적인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객석의 마음을 조용히 열어젖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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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강문학회 유성한 회장 인사말 모습.(사진=장병일 기자) |
유성한 회장은 따뜻한 환영사로 개회를 알렸다. 유 회장은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마음에는 행복이 쌓이고, 자연과 사람이 나누는 온기가 삶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여 준다”며 “살랑이는 가을바람 따라 퍼지는 문학의 향기를 함께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니, 시와 글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가슴 깊이 음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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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박소윤·신현호·박성옥 회원이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장병일 기자) |
본 행사에서는 비단강문학회 소속 회원 11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삶과 짙은 서정이 녹아 있는 작품들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써 내려갔다.
낭독은 김정순 회원의 〈삶〉을 시작으로 ▲김태연 〈내 마음의 밭〉 ▲김희연 〈감 파는 노인〉 ▲남승자 〈호야꽃〉 ▲박성옥 〈어머니〉 ▲반기자 〈에어컨〉 ▲빈영순 〈가을이 오는 길〉 ▲성순자 〈누렁이와 유월〉 ▲안중실 〈예금〉 ▲장병진 〈논산을 노래하자〉 ▲한성환 〈마당밥〉으로 이어졌다. 소박한 일상부터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지역에 대한 애정까지 다채로운 주제의 글들이 향기마루 안을 묵직한 감동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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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배 회원의 색소폰 연주 장면.(사진=장병일 기자) |
특히 낭독 순서에는 없었지만, 최영덕 회원(시낭송가)이 공관규 시인의 시 ‘담장을 허물다’를 즉석에서 묵직한 울림으로 낭송해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화답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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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정성스레 준비된 음식과 감미로운 음악,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낭송이 어우러진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며 “가을의 문턱에서 삶과 문학의 깊이를 다시금 체감한 감동적인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사진=장병일 기자) |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정성스레 준비된 음식과 감미로운 음악,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낭독이 어우러진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며 “가을의 문턱에서 삶과 문학의 깊이를 다시금 체감한 감동적인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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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인사말 모습.(사진=장병일 기자) |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역시 “모든 준비를 정성껏 마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이 어우러져 한 편의 아름다운 결정을 만들어낸 매우 즐겁고 빛나는 밤이었다”며 “비단강문학회는 헌신적인 지도부와 우수한 회원들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깊은 저력을 발휘하는 단체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극찬과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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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강문학회는 앞으로도 순수 문학을 통한 문화적 소통을 지속하며 시민들의 삶에 지속적인 문학적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사진=장병일 기자) |
가을의 풍요로움 속에서 사람과 문학, 그리고 자연이 나누는 온기를 깊이 채워 넣은 이번 논산문학제는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비단강문학회는 앞으로도 순수 문학을 통한 문화적 소통을 지속하며 시민들의 삶에 지속적인 문학적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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