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가로림만 옥도를 방문해 점박이물범을 관찰하며 지역 생태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청소년 밴드 9개 팀이 참여한 '청소년밴드동아리의 밤' 공연과 디너쇼를 통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열정적인 교류의 장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들은 청소년들이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 |
| 서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가로림만 옥도서 점박이물범 관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 |
| 서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밴드동아리의 밤 공연 및 디너쇼 진행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성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훈희)은 19일 환경프로그램 'AI, 가로림에 대해 말해줘'에 참여한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가로림만 옥도를 찾아 생태환경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운 가로림만의 생태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옥도 주변의 자연환경을 살펴보는 한편 가로림만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계와 서식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실이나 영상 속에서 접했던 생태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면서 가로림만을 바라보는 관심과 이해도 높였다.
한 참여 청소년은 "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보던 점박이물범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가로림만에 대해 더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경프로그램 'AI, 가로림에 대해 말해줘'는 11월 순천만 생태환경 견학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성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청소년밴드동아리의 밤' 공연 및 디너쇼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으며,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활동하는 밴드동아리 9팀이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참가팀은 서산문화복지센터 3팀, 성연청소년문화의집 4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2팀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1부 공연과 청소년 밴드동아리 간 교류를 위한 2부 디너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디너쇼는 참가 청소년들이 준비된 만찬을 함께 즐기며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돼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청소년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매우 뜨겁다"며 "이 열기가 식지 않도록 청소년 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훈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환경을 이해하고,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경험은 성장 과정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교육프로그램 '성연 YOUTH UP!' 참가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667-0924)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현장취재]중도일보 창간 75주년 기념식](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6y/09m/01d/79_202609010100013170000299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