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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구군수가 사회복지시설 위문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
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도 지난 21일 신암면에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시설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명절을 앞둔 현장의 분위기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계기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시설 이용자와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살피는 데 의미를 뒀다.
군청 24개 실·과 및 사업소도 각각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예산군의 추석 복지 행보는 현장 방문에만 머물지 않는다. 최근 지역 내 기관·단체의 기부도 잇따르면서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18개 업체·단체가 총 1억80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군은 이처럼 명절 전후로 집중되는 민간 나눔과 행정 지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민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폭염 등 계절적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생계 지원 등 기존 복지사업도 함께 추진하면서 명절 기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추석을 앞두고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운영 현황도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의 명절 기간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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