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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추석 심야버스 연장…주차장 110곳 무료

23~27일 특별교통대책 시행
울산역 리무진 25일 새벽 2회 증편
전통시장 9곳 2시간 주차 허용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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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의 이동을 돕기 위해 심야버스 운행을 늘리고 공영주차장 11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교통상황실을 가동하며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대중교통 연계와 주차 편의, 도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울산역을 지나는 리무진버스 5001~5005번을 두 차례 추가 운행한다. 자정 이후 역에 도착하는 승객을 위해 오전 0시30분과 0시55분에 버스를 배치한다.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134번과 713번, 725번, 1713번도 24일부터 27일까지 막차 시간을 노선별로 20~30분 늦춘다.



지난 9월 시작된 SRT·KTX 통합 운영으로 고속열차 좌석 공급도 확대돼 광역 이동 수요를 분담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주차 대책도 시행한다. 전통시장 9곳 주변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한 번에 2시간 동안 주·정차를 할 수 있다.

연휴 기간에는 공영주차장 110곳, 약 1만 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삼산과 중구 구도심의 일부 시설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승용차 요일제를 일시 해제하고 과적차량 단속과 도로 정비, 운수종사자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버스정보단말기와 도로전광표지판, 울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제공한다.

구·군과 울산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정체와 안전사고 등에 공동 대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휴 교통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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