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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형 AI 대전환’ 본격화

-생활 안전부터 제조·농업까지 확산...도민 체감형 AI 생태계 구축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9-22 08:14
경북도가 인공지능(AI)을 교통·안전부터 제조·농업·콘텐츠까지 지역 전반에 접목하는 '경북형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2026~2027년 구미에 106억원을 투입해 온디바이스 AI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AI CCTV와 드론으로 교통 흐름과 도로시설물을 분석해 생활안전 분야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제조 분야에서는 2026~2029년 481억원을 들여 구미·포항 국가산단을 AX실증산단으로 조성한다.

AI가 생산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비와 로봇이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제조 기반을 마련한다.



문경에는 AI와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환경을 구축하고, 농업 분야에서는 안동·김천을 중심으로 AI·로봇을 활용한 수확·운반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다. 농산물 유통·물류에도 AI와 로봇을 적용한다.

AI 인재 양성도 강화한다.

금오공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 등 AI 분야 4개 대학과 로봇 분야 1개 대학을 통해 5년간 3,10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I를 도민의 일상과 지역 산업을 바꾸는 핵심 기반으로 삼아 교통·안전, 제조·농업·콘텐츠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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