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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추석 맞이 사랑 나눔 '훈훈'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6-09-22 14:30

추석 명절을 맞아 괴산군에서는 기업의 장학금 기탁과 기관·단체의 봉사활동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릴레이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성 공직자 모임 등은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식사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인적 돌봄망 구축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괴산농협의 경로당 지원과 중원대학교의 수해 복구 성금 전달이 더해지며 지역사회 상생과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괴산농협
괴산농협이 21일 괴산읍, 문광·소수면 등 3개 읍·면 노인분회에 부식비를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및 읍·면 노인분회장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다양한 복지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괴산농협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괴산지역 기관·단체·기업·대학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나눔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종합기술(대표 김한영)이 22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사업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학회는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기업의 뜻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밀알이 되도록 뜻깊게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해 괴산에서는 공직자, 지역 주민이 한마음으로 추석 맞이 따뜻한 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방승필)는 이날 온마을 밥상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의원들은 이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33가구를 찾아 사과 박스를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의종)는 이날 의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찾아 나누며 촘촘한 인적 돌봄망 구축에 힘썼다.

앞서 21일에는 괴산군청 소속 6급 이상 여성공직자 모임 '알파걸스' 가 지역사회 훈훈함을 더했다.

회원들은 이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을 찾아 명절 음식으로 차린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와 건강도 살폈다.

불정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송창열, 부녀회장 윤정옥)는 이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새마을회는 이날 어르신들의 공동취사 준비에 보탬이 되도록 각 관내 35곳의 경로당에 밀가루, 설탕 등으로 꾸린 생필품을 전해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은 이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괴산읍, 문광·소수면 등 3개 읍·면 노인분회에 부식비를 지원했다.

괴산농협은 관내 경로당 지원 및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올해 1800여만 원의 복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중원대학교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거제지역 주민 돕기 성금 22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중원대의 이번 성금 전달은 교직원,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한가위를 맞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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