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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가 22일 신정5동 착한가게 '그린떡방앗간'을 찾아 추석맞이 '돈쭐' 캠페인을 진행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
남구는 22일 신정5동 그린떡방앗간을 찾아 '착한가게 1년 내내 돈~쭐 내러 왔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린떡방앗간은 착한가게 1900호로 등록돼 매달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남구는 추석을 앞두고 이곳에서 120만원 상당의 콩설기를 구입했다. 구매한 떡은 지역 노인복지관 3곳에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나눔천사구 선포 10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기부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 소비로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 상권에도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돈쭐'은 좋은 일을 한 사람이나 가게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매출을 높여준다는 의미로 쓰이는 표현이다.
남구는 매달 3만원을 기부해 온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구청 직원뿐 아니라 주민들도 현판이 붙은 업소를 찾아 이용하는 방식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마련하는 나눔천사기금의 의미가 큰 만큼 기부와 소비가 다시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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