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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초보 엄마 35가정 한자리…육아 고민 함께 나눈다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
기본·지속방문·다문화 3기로 구성
산후 우울 예방·아기 응급대처 교육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2 13:27
동구보건소 생애
울산 동구보건소의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한 엄마들이 아기들과 함께 '엄마모임'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키우는 울산 동구 엄마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 고민을 나누고 필요한 정보를 배운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한 35가정을 대상으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처음 육아를 시작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이야기하고 비슷한 경험을 가진 참여자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혼자 아이를 돌보며 느끼기 쉬운 부담을 덜고 실제 양육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참여 가정의 특성에 따라 모임을 세 갈래로 나눴다. 기본 방문 대상과 지속 방문 대상, 다문화가정이 각각 참여하는 방식이다.



교육에서는 엄마와 아기의 신체 접촉을 돕는 캥거루 운동을 비롯해 산후 우울감 예방과 아기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일방적인 교육보다는 직접 체험하고 참여자끼리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동구보건소는 이번 모임을 통해 엄마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하는 관계를 형성하면서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양육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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