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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 정책 포럼 열어

대전형 경도인지장애(MCI) 통합관리 모색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9-22 16:52
대전광역치매센터_치매정책포럼(사진)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1일 '치매정책포럼'을 갖고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는 9월 21일 대전 지역 보건·의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와 관계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치매 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고 대전대학교 HUSS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박성옥)이 협력해 추진한 행사로,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 발표에 발맞춰 국가 치매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신속히 공유하고 대전 지역의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도인지장애(MCI)'를 핵심 주제로 다루며, 단순히 정책 수혜를 넘어 현장 실무자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기여하는 환류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박세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대전형 경도인지장애 통합관리 연계망 구축'을 주제로 대전시 치매 정책 도약을 위한 학술·정책 토론을 이끌었다..

윤수진 대전을지대병원 신경과 교수와 박명화 충남대 간호대학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패러다임 전환의 당위성과 대전형 통합 관리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김주연 유성구치매안심센터장, 박성옥 대전대학교 대학원장·HUSS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단장, 유두한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참여해 경도인지장애 통합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분야별 제언을 내놓았다.

오응석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이번 포럼은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보건·의료·복지 현장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대전 지역의 치매 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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