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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 026년 모의조정대회

국책사업 납품업체 제품 하자 관련 보도 둘러싼 가상의 분쟁 사건 다룬 '기사회생' 팀 금상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6-09-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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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최완주, 이하 '위원회')가 주최한 2026년 모의조정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언론중재위원회 제공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최완주, 이하 '위원회')가 주최한 2026년 모의조정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위원회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된 모의조정대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도 국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다양한 참가팀으로부터 모의조정 시나리오를 제출받은 결과, 1차로 각 팀이 제출한 시나리오 심사를 통해 상위 3개 팀이 선정됐다. 2차로 지난 9월 15일 3개 팀을 중심으로 모의조정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경연에 참가한 3개 팀은 'ROW’ 팀, ‘기사회생’ 팀, '오리배' 팀(팀명 순)이다. 이 중에서 국책사업 납품업체의 제품 하자 관련 보도를 둘러싼 가상의 분쟁 사건을 다룬 '기사회생'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노동조합 간부의 특혜 의혹 보도 사건을 준비한 'ROW' 팀이 은상을,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연반인('연예인'과 '일반인'의 합성어)의 사생활 침해 사안을 시연한 '오리배'팀이 동상을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각각 금상 25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5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최완주 위원장은 시상에 앞서 "조정이 대화와 설득을 통해 합리적 해결점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참가자 모두 체감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경험이 현실 속 갈등을 헤쳐나가는 든든한 자산이 되기 바란다"고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를 전달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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