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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독감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항체 형성까지 2주 이상 소요 조기 접종 당부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9-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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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이미지=건협 제공)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하지훈)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지역주민의 감염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조기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정밀 검사 없이도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캡슐 등)를 처방할 수 있다. 이때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된다.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건강보험) 적용 고위험군 대상은 소아 및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또는 출산 2주 이내 산모 그리고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혈액질환 등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다.

독감은 단순 감기와 달리 강한 전신 증상을 동반하며 영유아나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출 후와 식사 전·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예방백신은 접종 후 체내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 이상 소요되고 면역 효과는 약 6개월간 지속되므로,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지금 시기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집단생활을 하거나 대민 접촉이 많은 일반 성인에게도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건협 대전충남지부 하지훈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외출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생활 속 예방 노력도 함께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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