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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소통 타운홀 미팅 마쳐

신덕수 기자

신덕수 기자

  • 승인 2026-09-22 13:47
타운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이 21일 산동면을 끝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한 '기본소득 타운홀 미팅'을 완료하고 있다.(사진=구례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이 농어촌 기본소득을 주제로 주민과 직접 대화하는 현장 소통을 마무리했다. 기본소득의 지급과 사용에 대한 의견뿐 아니라 농업과 생활환경, 복지, 정주 여건 등 지역의 일상적인 현안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제시됐다.

구례군은 21일 산동면을 끝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한 '기본소득 타운홀 미팅'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실제 지급과 사용 과정에서 나타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기본소득에 대한 평가와 함께 주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여러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농업과 농촌의 여건 개선을 비롯해 생활환경, 복지서비스, 정주 환경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기본소득 시행 이후 주민들이 체감한 변화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읍·면별 생활 여건이 다른 만큼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 역시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주민들은 군수와 관련 부서장에게 자유롭게 질문을 던졌고, 현장에서 설명할 수 있는 사안은 즉시 답변이 이뤄졌다. 추가적인 검토나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처리 절차와 방향을 안내했다.

구례군은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수렴한 의견을 단순한 현장 건의에 그치게 하지 않고 분야별로 정리해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각 부서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 여부와 처리 방안을 구체화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사안은 행정에 적극적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구례=신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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