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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 가을 선물 봉화송이축제, 30년 향기 품고 10월 15일 개막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9-29 08:41
봉화송이 축제 포스터
(제공=봉화군)
제30회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30년의 깊은 향, 봉화를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봉화송이와 봉화한약우를 중심으로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강화해 관광객 참여도를 높인다.

축제장은 △송이&한약우 스퀘어 △내성천 푸드라운지 △봉화 보물마켓 △송이향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송이&한약우 스퀘어로 이어지는 '서르내 숲길'에는 1997년 첫 축제부터 이어진 연혁과 기록사진을 전시하고, 밤에는 LED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로 운영한다.



스퀘어에는 20개 송이 판매부스가 들어서며 송이를 100~200g 단위로 판매한다. 한약우 무료 시식회와 현장 취식 공간도 마련된다.

봉화송이 축제 (3)
매일 세 차례 열리는 '한송이 타임옥션'에서는 명품 송이 한 송이를 대상으로 현장 경매가 진행된다. 또 5천원에 즐길 수 있는 '내성천 송이라면'은 하루 1천 그릇을 선착순 판매한다.

'봉화 보물마켓'에서는 농특산물 판매와 전통주 체험, 아시아 5개국 전통놀이·공예체험 등을 운영한다. 청량문화제도 같은 기간 열려 줄다리기와 한시백일장, 보부상 공연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밤에는 김나영·릴보이·변진섭·백지영, 홍진영·남승민, 장한별·정혜린, 천록담·전유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폐막일에는 드론라이트쇼와 불꽃쇼도 펼쳐진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누구나 송이와 한약우를 가까이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를 더했다"며 "관광객의 발길이 지역 농가와 상권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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