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설성문화제 지경 다지기 재현 모습.(사진=음성군 제공) |
앞서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마친 음성군은 다음 달 1~2일 제20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설성문화제와 음성군민 체육대회를 차례로 선보인다.
가장 먼저 열리는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음성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도내 11개 시·군 선수와 임원 2300여 명이 참가해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1일 개회식에서는 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사전 공연을 맡고, 인기가수 거북이와 신승태의 축하 무대가 이어져 선수단과 관람객의 흥을 돋운다.
체육 열기는 내달 중순 향토문화와 전통을 앞세운 축제로 이어진다. 제45회 설성문화제는 16~17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1982년 시작된 설성문화제는 올해 45회를 맞아 음성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는 ▲음성 거북놀이 재현 ▲읍면 전통놀이 경연대회 ▲전국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 ▲전통혼례 등이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초대 가수 축하공연도 마련돼 전통문화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
설성문화제의 열기는 곧바로 군민 화합 무대로 옮겨간다. 제43회 음성군민 체육대회가 1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려 9개 읍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민들은 각종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을 이어간다.
군은 승패를 넘어 읍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전통의 멋과 문화예술, 군민 화합이 어우러지는 음성의 가을 축제에서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