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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에서 세번째 안동순 씨가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줄이기에 기여한 공로로 총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
안 씨는 폭염에 취약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한여름 동료 예방 요원들과 마을 곳곳을 누비며 폭염 관련 예방 활동에 앞장서 지역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피해 줄이기에 힘썼다.
괴산군은 올해 안 씨 포함 12명의 예방 요원을 구성해 2인 1조 관내 11개 읍·면 마을 단위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요원들은 폭염 기간 총 1264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햇빛가리개 모자, 넥쿨러, 쿨토시 등 필수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주말에도 쉬지 않고 예찰 활동을 이어가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여기에 농업인 단체채팅방을 활용해 관련 안전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는 등 촘촘한 안전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갈수록 심화되는 혹독한 기후 여건 속에서도 예방 요원들의 헌신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크게 줄이는 효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현장 밀착형 재난 안전망을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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