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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30년까지 복지사업·과업 56개 추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의결
5대 사업전략에 34개 사업 담아
접근성·민관협력 등 22개 과업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9 12:54
부산 동구, 제6기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지난 9월 23일 부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기 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들이 계획안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돌봄과 교육, 일자리, 생활환경, 보건·복지를 아우르는 향후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 청사진을 확정했다.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난 9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와 심의를 열어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윤성호 행림복지연구원 대표는 계획 수립 과정과 주요 내용, 최종안을 설명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자원,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사회보장사업을 종합해 4년마다 세우는 중기 기본계획이다. 기본계획을 토대로 해마다 시행계획을 마련한다.



동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실무분과와 담당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계획안에 반영했다.

제6기 계획의 추진 기간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다. 비전은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여는 행복동구'로 정했다.

계획에는 5대 사업전략에 따른 34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체계 발전을 위한 4대 전략 22개 과업이 포함됐다.



5대 사업전략은 맞춤형 통합돌봄과 미래세대 교육·성장 지원, 일자리·자립 기반 확대, 주거·이동 환경 개선, 지역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4대 발전전략으로는 사회보장급여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담당 인력의 전문성 강화,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 확대, 지역 사회보장 기반 확충 등을 추진한다.

동구는 앞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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