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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입주기업 서브랩, 일본과 30만 달러 수출 MOU

미국 바이어와 공급·유통 협의
스포츠음료 ‘스윔 토닉’ 판로 확대
일본·미국 이어 동남아 진출 추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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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서브랩 대표(왼쪽)와 일본 바이어 Kyoji Nakatani가 '2026년 제2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그린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서브랩이 일본 기업과 미화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미국 바이어와도 현지 진출 협력에 나섰다.

서브랩은 지난 9월 11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미국과 일본 바이어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 YUI-SYSTEM Co., Ltd.와 체결한 협약 규모는 미화 30만 달러다. 양측은 일본 TV홈쇼핑을 비롯한 현지 유통망에서 서브랩의 대표 제품인 'SWIM TONIC(스윔 토닉)'을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바이어와는 제품 공급과 현지 유통, 스포츠·건강 분야 시장 진입 가능성을 논의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협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영산대 그린창업보육센터른쪽)
이현우 ㈜서브랩 대표(왼쪽)와 미국 바이어 조슈아 고가 '2026년 제2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제공)
서브랩은 운동 전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스포츠 뉴트리션 음료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스윔 토닉은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에너지·회복 음료다. 수영을 중심으로 시작해 러닝과 사이클링, 트라이애슬론 분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이탈리아 V-Label의 국제 비건 인증도 받아 해외 판매에 필요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서브랩은 일본과 미국을 주요 해외 거점으로 삼아 수출용 포장 개발과 해외 규격·인증 검토, 현지 유통 협력사 발굴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제품 시험과 협력사 확보를 추진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이현우 서브랩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실제 수출과 현지 유통으로 연결하고 지역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산대 그린창업보육센터는 양산시 지원을 토대로 입주기업의 사업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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