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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의회 양인모 의원(민·감딘구3)이 경인아라뱃길 접근성 개선을 위해 '계양천~아라뱃길 보행로 단절 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시의회 제공 |
인천광역시의회 양인모 의원(더불어민주당·검단구3)은 최근 경인아라뱃길 접근성 대폭 개선을 위한 '계양천~아라뱃길 보행로 단절 구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시찰은 양인모 의원이 지난 '제31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력히 요구했던 '계양천 친수보행로 조성사업'이 시 추가경정예산에 전격 반영됨에 따라,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검단신도시 내 계양천에서 아라뱃길로 이어지는 보행로 1200m 구간과 연계 도로인 아라로 800m를 정비·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아라뱃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 주민들의 수변 여가 공간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에는 모경종 국회의원과 김진규 검단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청 도로과·수질하천과·항만연안과, 계양구 및 검단구청 실무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다. 그동안 사업 추진의 장애물로 지적되어 온 광역·기초 지자체 및 부서 간 행정 장벽을 허물고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함이다.
양 의원과 참석자들은 시천대교 주탑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상황을 우선 점검한 뒤, 계양천 상류에서 아라뱃길로 이어지는 단절 구간을 직접 걸으며 구체적인 연결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현재 검단신도시 관통 계양천 구간은 하천 정비와 자전거길 조성이 끝났으나, 계양구 경계 지점부터 아라뱃길 진입로까지가 끊겨 있어 시민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현장에서는 하천 사면의 미관을 고려한 옹벽 설치와 데크 조성 등 다양한 공법의 장단점이 논의됐으며, 향후 업무보고 및 간담회를 통해 최적의 안전 공법을 확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시계획 및 친수공간 전문가들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에 발맞춰 수변 보행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연결하는 이번 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인모 의원은 "추경 예산 확보로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 만큼, 이제는 국회와 지자체, 관계 부서가 현장에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라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계양천과 아라뱃길을 잇는 명품 친수공간을 하루빨리 시민 품에 안겨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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