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동포청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8일 경북도와 경주시의 공동 개최 제안과 현장평가 등을 검토해 경주를 개최지로 결정했다.
세계한상대회는 2002년 시작돼 올해 인천에서 제24차 대회까지 열렸다. 국내 3천여 명과 해외 1천여 명의 동포 경제인이 참여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2015년 제14차 대회를 공동 개최한 데 이어 12년 만에 다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내년 대회에는 400여 개 기업 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외 한상 바이어 300여 명을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세미나, 포럼, 투자설명회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한상대회가 경북 기업과 청년이 세계 한상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