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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전국 왕평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재인씨. (사진=영천시 제공) |
올해 공동축제는 ▲제52회 영천문화예술제 ▲제24회 영천한방축제 ▲제14회 영천와인페스타 ▲별빛한우구이축제 등 4개 축제를 하나로 묶어 문화예술부터 건강, 와인,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부터 건강 체험, 영천와인 시음과 체험, 별빛한우를 맛볼 수 있는 구이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영천문화예술제에서는 풍물·난타 경연대회와 품바 페스티벌, 읍면동 민속경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가 펼쳐졌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제30회 전국 왕평가요제' 본선 무대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안녕'을 열창한 박재인 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방축제에서는 대구한의대와 연계한 K-MEDI 건강체험존과 웰니스 프로그램, 한방약선 푸드존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와인페스타에서는 영천 지역 11개 와이너리가 참여해 각 농가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영천와인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컵을 들고 다니며 전시된 모든 와인 맛을 무료로 음미하는 방문객들의 재미도 쏠쏠했다.
별빛한우구이축제에서는 행사 기간 준비된 영천별빛한우 4톤(1억5000만원 상당)이 모두 소진되는 등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한우를 직접 구입해 맛볼 수 있는 구이식당도 함께 운영됐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공동축제를 통해 영천의 문화와 예술, 한방, 와인, 한우 등 다채로운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천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제23회 2026 영천 보현산별빛축제'를 개최하며 10월 가을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영천=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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