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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유족에 전수

故 김형배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쟁 당시 수여 결정됐지만 미전달
‘무공훈장 찾아주기’ 통해 뒤늦게 전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7 15:30
보도사진(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
강성태 수영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김형배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영구 제공)
6·25전쟁 당시 수여가 결정됐지만 실제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던 참전유공자의 화랑무공훈장이 뒤늦게 유족에게 전달됐다.

부산 수영구는 10월 6일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김형배의 딸 김소미 씨 등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는 전쟁 당시 무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 대상이 됐으나 긴박한 상황 때문에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뒤늦게나마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게 된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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