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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들이 가곡면 일대에서 '2026년 귀농귀촌 환경정화 줍깅 봉사활동'을 펼친 뒤 수거한 쓰레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주민들이 마을의 자연환경을 직접 가꾸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지난 7일 가곡면 일대에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귀농귀촌 환경정화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곡아평체육공원에 모여 가곡초등학교 인근 데크길과 갈대밭 구간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한강 주변의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갈대밭을 정비하면서 주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의 환경과 공동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함께 걷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교류를 이어가며 귀농귀촌인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박영자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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