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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바이브코딩으로 '재난상황 관리시스템' 자체 개발

직원 대상 교육. 실시간 재난 상황 공유·기상특보 연계·보고서 자동 생성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6-10-11 09:12
사진4) 옥천군, 바이브코
옥천군은 바이브코딩으로 '재난상황 관리시스템' 자체 개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부서별·개인별 메신저와 문서 등에 분산된 재난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옥천군 재난상황 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코드를 작성하는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구축됐다.

그동안 재난 발생 시 읍·면과 현장에서 접수되는 피해 정보를 전화와 메신저로 개별 취합하고, 피해 위치 확인과 조치 계획 수립, 보고서 작성 등을 별도로 진행해야 해 상황 파악과 대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웹 기반으로 구축된 시스템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상청 기상특보와 실시간으로 연동돼 기상정보와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재난 발생 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가 재난 유형과 위치 정보를 분석해 재난 취약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옥천군은 8일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옥천군 재난상황 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안전 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직원들이 실제 재난·안전 업무에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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