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음악과 마술 공연에 인문학 강연을 접목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와 윤리'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정보 분별력과 윤리적 관점의 중요성을 다루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색다른 융복합 구성을 통해 참여자들은 문화적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사회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통찰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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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서산시민과 함께한 '찾아가는 인문학'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이창석)은 15일 서산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연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음악과 마술 공연, 인문학 강연을 결합한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윤리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식전 무대에서는 음악 연주와 마술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며 시민들이 이후 진행될 강연에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인문학 강연은 'AI와 윤리: 진짜를 보는 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과 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적 관점과 정보 분별력의 중요성을 다뤘다.
특히 다양한 정보가 빠르게 생산·유통되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전달되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정보의 진위와 신뢰성을 판단하고, 기술 활용에 따르는 책임과 윤리적 문제를 함께 살펴보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시민들은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색다른 진행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음악과 마술 공연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몰입할 수 있었고, 이어진 강연을 통해 AI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윤리적 관점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더불어 급변하는 사회 속 인문학적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시민 참여형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접하고,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확산할지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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