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인프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충청권 21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신축 경기장들의 공정률이 50%를 상회하며 순조롭게 건설되고 있는 가운데, 염홍철 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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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조직위원장이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현장 점검을 펼치고 있다. (사진=충청 U대회 조직위 제공) |
조직위가 충청권 21개 경기장 현장점검을 통해 선수 기량 발휘 여건 등 대회 운영 전반의 완성도 제고에 나서면서다.
충청권 공동개최로 치러지는 충청 U대회는 내년 8월 1일부터 12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총 22곳의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 대학생 선수 1만 여명은 훈련장 26곳을 포함해 총 48곳에서 18개 종목의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은 대전용운국제수영장과 대전컨벤션센터(DCC) 등 2곳, 세종은 세종종합체육시설과 세종시민체육관 등 2곳, 충남은 충남국제테니스장, 천안종합운동장,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8곳, 충북은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김수녕양궁장,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등 10곳에서 치러진다.
이런 가운데 대회 개최를 위한 신축 경기장 3곳 조성 사업도 공정률 50% 이상을 보이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기계·리듬체조 경기장으로 활용될 충북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공정률 58.42%)은 골조 공사를 마치고 지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농구경기장으로 쓰일 오창국민체육센터(공정률 79%)도 내부 마감공사가 한창이다. 충남 홍성 국제테니스장(공정률 54.7%)도 골조 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장으로 사용될 충북 충주 반다비 체육관은 공정률 94.77%에 달하고 있다.
이에 조직위도 경기장 현장점검에 나서면서 본격적 준비 태세를 갖춰나가고 있다.
15일 조직위에 따르면 염홍철 위원장은 14일부터 29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의 경기장을 방문해 신축·개보수 진행 상황과 대회 준비 여건을 직접 확인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조직위 수장으로서 대회 준비 상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핵심기반인 시설별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준비 과정의 미비점을 확인해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대전 용운국제수영장, 대전컨벤션센터 등 2곳 ▲세종 정부세종청사체육관, 세종시민체육관 등 2곳 ▲충북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등 10개소 ▲충남 국제테니스장 등 7개소를 포함해 총 21개 경기장이다.
유일한 민간시설인 천안 상록골프장과는 사용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염 위원장은 "경기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대회의 핵심 기반"이라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경기시설과 운영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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