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산 서령고등학교 카누부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했다.(사진=서령고 제공) |
![]() |
| 서산 서령고등학교 카누부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했다.(사진=서령고 제공) |
충남 대표로 출전한 서령고 카누부는 제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카누 종목에서 잇따라 메달을 따내며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특히 3학년 박성현 선수는 단거리 두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고, 2학년 유용진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해 팀의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박성현은 17일 열린 C1-500m 결승에서 2분 02초 13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며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그는 경쟁 선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2학년 유용진과 호흡을 맞춘 C2-500m 결승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두 선수는 1분 56초 251의 기록으로 결승 부표를 가장 먼저 통과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개인의 기량은 물론 두 선수의 호흡과 팀워크가 어우러진 결과로, 서령고 카누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장거리 종목에서도 값진 성과가 나왔다. 유용진은 C1-1000m 결승에서 4분 31초 05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긴 레이스 속에서도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끝까지 역주를 펼쳐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서령고 카누부가 거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경기 집중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박성현의 2관왕과 유용진의 메달 획득이 더해지면서 서령고는 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카누 강팀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령고 카누부는 이번 성과를 통해 충남 학생체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 구성원들에게도 자긍심을 안겼다. 전국의 강호들과 겨루는 무대에서 거둔 값진 결과인 만큼, 앞으로 이어질 선수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