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운영한 제19기 농업인 대학을 통해 사과와 양념 채소 재배 전문 기술을 습득한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 사례를 결합해 생육 단계별 관리와 병해충 대응 등 실용적인 영농 기술을 전수하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2008년 설립 이후 총 1,174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온 농업인 대학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하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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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열린 제19기 제천시 농업인 대학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
농작물의 생육 단계에 맞춘 관리 방법부터 병해충 대응, 토양관리까지 실제 농사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제19기 농업인 대학을 통해 사과학과와 양념 채소 학과 등 2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3월 시작된 교육은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이어졌으며, 모두 79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원은 사과학과 40명과 양념 채소 학과 17명 등 총 57명이다. 전체 참여 인원을 기준으로 한 수료율은 약 72.2%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재배 특성을 이해하고 농업인들이 자신의 영농 환경에 맞는 관리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강의실에서 배우는 이론과 실제 재배 현장에서 접하는 사례를 함께 활용해 교육 내용의 실용성을 높였다.
사과학과에서는 고품질 사과 생산에 필요한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뤘다.
사과나무의 생육 과정에 따라 필요한 관리 방법을 익히고, 작물 상태에 맞춰 재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병해충 관리 역시 실제 영농에 필요한 주요 교육 분야로 포함됐다. 양념 채소 학과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재배하는 여러 작목을 폭넓게 다뤘다.
고추와 마늘, 양파, 생강 등의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작목별 관리 방법과 토양관리 내용을 교육했다.
작물마다 다른 재배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도록 한 것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다양한 재배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배운 내용을 각자의 농장과 재배 환경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운영했다. 약 7개월간 이어진 교육과정은 지난 15일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농업인 교육장에서 '2026년 제19기 제천시 농업인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정해진 교육과정을 마친 5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한 교육 성적이 우수하거나 학과 운영에 기여한 교육생 6명에게 시상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했다.
제천시 농업인 대학은 지역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 문을 열었다. 개설 이후 올해 제19기까지 운영한 교육과정은 모두 38개에 이른다.
이번 수료생을 포함한 누적 수료 인원은 1174명으로, 농업인 대학은 지역의 전문 영농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아 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재배하는 주요 작목과 농업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교육 내용을 보완할 방침이다.
농업인들이 재배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특성에 맞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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