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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감성 담은 붓끝… 계룡의 청소년 문학 별들이 빛났다

제32회 계룡시 청소년 백일장 시상식 성료… 총 41명 영예의 수상
운문 엄사중 서지웅·산문 용남초 김지윤 학생, 최고 영예 ‘장원’ 영예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0-18 01:29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는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32회 계룡시 청소년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청소년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응원)가 지역 청소년들의 창작 열정을 응원하고 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제32회 계룡시 청소년 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의 주관과 계룡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8일 개최된 백일장 대회에서 빼어난 예술성과 창의성을 보여준 유망주들을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운문과 산문 분야에서 각각 가장 뛰어난 문장력을 발휘한 학생에게 최우수 상인 ‘장원’이 수여됐다. 운문 부문은 엄사중학교 1학년 서지웅 학생의 작품 「공부허는 날」이, 산문 부문은 용남초등학교 6학년 김지윤 학생의 「나만 아는 행복」이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총 41명의 학생들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결실을 맺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와 산문이라는 형식을 통해 일상 속 소소한 생각과 진솔한 감정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노랫말처럼 풀어내며 남다른 문학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계룡시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문학이 주는 즐거움을 체감하고 스스로의 가치관을 마음껏 표현하는 귀중한 자산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문학적 역량을 맘껏 펼치고 타인과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학을 포함한 문화예술 전반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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