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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우양재단과 함께 만든 따뜻한 온기

재가 장애인 2가구, 퇴원 후 식사 공백 제로화… 맞춤형 반찬 일상 회복 지원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0-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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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황인정)이 우양재단이 주관하는 ‘퇴원·퇴소 어르신 먹거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8월부터 6주 동안 돌봄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 2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논산시사람꽃복지관 제공)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황인정)이 우양재단이 주관하는 ‘퇴원·퇴소 어르신 먹거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8월부터 6주 동안 돌봄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 2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병원 치료를 마치고 자택으로 돌아왔으나, 건강 악화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힘든 이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퇴원 직후 발생하는 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줄이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6주간 집중적인 영양 공급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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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 반찬 전문점 ‘소담찬’과 협력하여 매주 1회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 밑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식사 공백을 방지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사진=논산시사람꽃복지관 제공)
특히 지역 반찬 전문점 ‘소담찬’과 협력하여 매주 1회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 밑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식사 공백을 방지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송편과 모둠전, 소고기 국거리, 겉절이 등으로 구성된 명절 특별식을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명절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안정을 선사했다.



지원받은 한 주민은 “집에 돌아온 후 몸이 불편해 끼니를 챙길 엄두조차 나지 않았는데, 매주 정성스런 반찬을 보내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다른 주민 역시 “명절에 찾아오는 이가 없어 쓸쓸했는데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마음이 참 든든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황인정 논산시사람꽃복지관장은 “퇴원 후 자택으로 복귀한 장애인에게 균형 잡힌 식단은 신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 및 전문업체와 긴밀히 연계하여 장애인들이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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