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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 직원이 블루스캔을 활용해 건물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사진=에스원 제공) |
22일 에스원에 따르면 블루스캔은 건물 주요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부착해 원격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누수 센서가 일정 수위 이상의 물을 감지하면 LTE 통신으로 클라우드 관제 서버에 이상 신호를 보내고, 관제센터가 이를 지정된 관리자에게 통보한다. 관리자가 순찰 등으로 방재실을 비운 경우에도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어 침수 초기 단계에서 대응할 수 있다.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연동된 CCTV로 배수펌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물이 어디까지 들어왔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는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미리 판단할 수 있다.
만약, 건물에 물이 차올라도 센서가 고장이라면 무용지물이다. 블루스캔은 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비는 계절과 관계없이 갑자기 쏟아질 수 있어 평소 대비가 중요하다"며 "건물 관리자가 침수 위험을 빠르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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