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산시 반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해미면 반양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총사업비 398억 원을 투입한 '반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 상승과 원활하지 못한 배수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줄이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천의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배수시설을 개선해 풍수해에 취약한 지역의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사업은 해미면 반양천 일원 제방 8.7㎞ 보강을 비롯해 교량 12개소와 보·낙차공 9개소 재가설,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등이다. 하천 시설물의 정비와 배수 능력 확충을 병행해 집중호우 시 물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고, 저지대 침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2022년 12월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공정률은 80%를 기록했다. 시는 남은 공정도 계획에 따라 추진해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반양리와 억대리 일원의 하천 통수 능력과 배수 체계가 개선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위험을 낮추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시공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준공 목표에 맞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정윤 건설과장은 "철저한 풍수해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며 "재해 예방을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