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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02억 규모 지방보조금 심의 완료… “재정 건전성·투명성 강화”

2027년 본예산 보조금 등 4개 주요 안건 의결… 사업 필요성·적정성 엄격 검토
예산 편성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 철저 관리… “시민 혈세 알뜰히 쓰이도록 만전”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0-25 00:40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사진=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가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전면 검증에 나섰다.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4회 계룡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본예산 반영 보조사업을 포함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관련 법령과 관리 지침에 따라 각 사업의 추진 목적과 당위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예산 산정의 합리성을 면밀히 따져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심의 안건은 ▲2027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14건(102억 1,185만 원) ▲주요재정사업 중 행사성 사업 6건(1억 790만 원)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3건(5,280만 원)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안 2건(900만 원) 등 총 4건이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도 본예산안을 최종 편성할 방침이며, 확정된 보조금이 당초 취지에 맞게 투명하고 유효하게 쓰일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다지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투입되는지 검증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편성 단계부터 집행, 정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남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계룡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보조금 예산 편성, 공모사업자 심사, 사업 성과평가 등 보조금 운영 전반을 총괄 심의하며 철저한 재정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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