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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농아인의날행사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재경)는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은종군)과 함께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온통(溫通) 수어로 하나 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2026년 대전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진=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제공 |
대전농아인의날행사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재경)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온통(溫通) 수어로 하나 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2026년 대전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아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농아인협회와 각 구 4개 지회(서구, 대덕구, 중구, 유성구), 대전 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각 구 4개 센터(서구, 대덕구, 중구, 유성구),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은종군)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주최 주관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농아인 권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농아인의 권리를 되새기고 농문화와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15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수어능력검정시험을 비롯해 생활수어와 수어체험, 난청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와 지역 주민들이 수어와 농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농아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2시에는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수어예술제가 열린다.
주관단체인 은종군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농아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수어의 아름다움과 농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 배재경 대전농아인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수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청각장애인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전근로자지원센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신협사회공헌재단, 오티콘보청기, 우송굿모닝보청기가 참여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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