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광주/호남

고흥군, 분청사기 브랜드 운대1450 서울 팝업스토어

이재선 기자

이재선 기자

  • 승인 2026-10-30 15:42
고
고흥분청사기 브랜드 운대1450 서울서 팝업스토어 전시상품.(사진=고흥군 제공)
전남광주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의 전통을 현대 생활용품으로 풀어낸 브랜드가 서울에서 첫선을 보인다.

고흥군은 분청사기 브랜드 '운대1450(UNDAE 1450)' 출시를 기념해 10월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TYA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 주제는 '고흥의 분청, 오늘의 쓰임'이다.

'운대1450'은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가 전성기를 맞았던 15세기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군이 개발한 브랜드다. 고흥군은 브랜드 상표권과 캐릭터 '분청이' 등록도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분청면기세트와 커피드리퍼, 윤슬미니항아리, 운대소소세트, 은채반상기세트 등 특화상품 16종을 공개한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행사를 주최하고 갤러리 TYA가 운영을 맡았다.



박물관은 팝업스토어를 단순한 상품 전시·판매 공간을 넘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시험 무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품별 방문객 반응과 판매 실적을 분석해 향후 제품 개발과 유통 전략을 세우는 자료로 삼겠다는 것이다.

온라인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오프라인 행사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말에는 고흥분청사기 차 도구를 이용한 무료 다도 체험도 마련된다. 체험은 오후 2시와 4시 하루 두 차례 진행하며, 참여 희망자는 갤러리 TYA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고흥=이재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