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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천대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 본사 견학

“강의로 듣던 신문제작… 직접보니 생생”

김의화

김의화

  • 승인 2013-11-21 18:05

신문게재 2013-11-22 18면

▲ 혜천대 광고홍보디자인과 1학년 학생 36명이 21일 중도일보를 방문, 윤전기를 살펴보고 있다.
<br />이성희 기자
▲ 혜천대 광고홍보디자인과 1학년 학생 36명이 21일 중도일보를 방문, 윤전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성희 기자
“신문제작 과정이 이렇게 복잡한 줄 처음 알았습니다. 신문사를 직접 방문해보니 신문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고, 한결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혜천대(총장 정영선) 박붕준 교수와 광고홍보디자인과 1학년 학생 36명이 21일 중도일보를 방문했다.

박 교수의 '매스컴의 이해'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이들 학생들은 신문제작 과정과 신문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편집국 내부를 살펴봤다. 이어 제작국을 방문, 윤전기까지 견학한 학생들은 “신문 한 장이 나오기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박윤성 과대표는 “신문사를 방문해서 제작현장을 직접 살펴보기는 처음”이라며 “강의시간에 신문제작에 대해 이론적으로 배웠던 점들을 신문사 견학을 통해 실감나게 되새겨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박 교수는 “중도일보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신문과 지방언론사에 대해 더욱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의화 기자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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