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대전문화유산협회 단체 대표들과 탐방강사, 차량용역업체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운영 평가와 사업추진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반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견이 공유됐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에 대한 설문 결과와 탐방강사, 담임교사 등 현장의 의견 청취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탐방이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1일 51개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들이 우암사적공원과 동춘당, 단재신채호선생 생가지, 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문화재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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