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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위상강화와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최선 다할 터"

이상수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누리과정 예산 편성 성과 등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앞장'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7-10-15 14:09

신문게재 2017-10-16 20면

이상수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이상수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이 제15회 충청남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7일 제11대 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으로 재선된 이상수(논산성심어린이집 원장) 현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인물로 정평이 자자하다.

이는 14일 개최된 제15회 충청남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홍문표 국회의원의 축사에서도 알 수 있다.



홍 의원은 국회예결위원장 시절 이상수 회장이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를 세 번이나 방문해 자신에게 있을때 잘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던 당시의 상황을 소개한 뒤 8,600억 누리과정 예산을 만든 주인공은 바로 이상수 회장이라며 그의 남다른 열정과 강한 추진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장은 누리과정 예산편성과 관련해 지역 내 의원들을 설득하는 한편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들과 2차에 걸쳐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결과 6개월분의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2014년 전국 보육인 대회’에서는 영유야의 건강한 육성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임기동안 충남 각 대학들과 언론사, 금융권 등 다양한 단체와 MOU를 체결하며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개선에도 앞장서왔다.

이 회장은 “연합회의 행복한 변화를 통한 새로운 보육을 실천하고자 연합회의 위상강화와 보육교직원들의 권익보호, 영유아의 안전우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임원진과 15개 시군 지회장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해 앞으로의 행보에 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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