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 및 학생인권 관련 유관기관 협의회 |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 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한 학생 생활지도 규정 운영, ▲그린마일리지(상·벌점)제도에 대한 개선, ▲위기학생들의 지원하기 위한 생활지도 등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신인숙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이 인권을 존중받고 교원들의 교권도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생 생활지도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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